◯ 산업통산부는 올 해 여름 전력수요가 지난 해에 비하여 143만kwh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원전 3기의 가동 정지로 전기 공급능력은 36만kwh가 감소하게 되어 전력피크인 7월,  8월의 예비전력이 제로상태가 되면서 수요 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대비하여 행정·경제계·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피크타임을 중심으로 절전하는 ‘절전 이-오(2시-5시)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전력사용의 55%와 20%를 차지하는 산업부문과 상업부문의 절전 참여가 꼭 필요하고 여름철 피크수요의 24%를 차지하는 냉방수요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일하는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평상 시 에너지를 줄이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캠페인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에 부산시민연대(상임대표 김길구사무총장), 부산여성단체연합 외 9개 연대단체가 ⌜피크타임 절전실천 부산시민운동본부⌟를 결성(7.1 부산시의회브리핑룸)하고 부산시행정부시장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피크타임에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여름철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피크타임 정전 실천 운동본부 까페에서 자세한 일정 및 참고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owersave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