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학교 WCC GETI & KETI 초청의 날 및 ‘평화콘서트’>
1. 의의: WCC 제10차 부산총회가 개최되는 2013년은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주년이기도 하고, 부산장신대학교 개교 60주년이기도 하다. 전쟁 직후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이 세운 교회들이 부산 지역에 부쩍 많아진 결과 1953년에 부산장신대학교의 모체가 되는 신학교가 탄생하였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 평화의 하나님을 소망하는 기독교 신앙이 그 형성의 역사적 배경에 놓여 있는 부산장신대학교는 WCC 총회 종료 전날 피날레 행사로서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꿈나무들인 국내외 신학도들을 초청하여 환영 리셉션을 갖고, 곧 이어 한반도와 세계를 그리스도의 평화로 충만하게 하는 꿈과 비전의 평화콘서트를 개최하고자 한다.
2. 행사일정: 2013년 11월 7일 목요일
3:45 마당 워크샵 종료(벡스코)
4:00 GETI/KETI 김해로 이동
5:00-7:00부장신 GETI/KETI 환영 행사 및 저녁식사
7:00김해 문화의 전당 이동
7:30-9:00 평화콘서트
3. 장소: 김해 문화의 전당 www.gasc.or.kr 마루홀(1100석 - 1200석)
4. 공연
1) 공연명: “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
2) 공연개요: 한국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을 다니며 오랫동안 '평화'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해온 홍순관의 단독무대. 전쟁과 온난화 등 인간의 문명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꿈과 상상력을 발휘한 평화를 노래한다. 노래와 이야기, 국악, 양악, 클래식, 영상, 미술 등을 통한 표현이 한국적 이미지에 국제적 감각이 어우러져 지구촌의 화해와 평화를 설득한다. WCC한국대회를 기념하여 생명 평화를 다시 한 번 노래하는 무대. 3) 공연프로그램:
홍순관의 노래와 이야기, 피아니스트 한경수, 권오준, 마리오네트(김종구), 게스트 이일령(성악가), 부산 YMCA 오페라 합창단 등
4) 출연진 경력: 홍순관
86년부터 가수, 연출가, 기획자, 방송진행자, 무대미술가로 활동;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Arko예술극장, KBS홀, 뉴욕링컨센터(Allice Tully Hall) 등 한국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다수 단독공연 및 협연; 가스펠, 국악노래, 뮤지컬, 동요, 포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노래해 왔다; 그동안 10장의 음반과 3권의 책을 내놓았다; 현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홍보대사와 평화박물관 이사로 활동 중이다; 연주자들은 모두 20년씩 공연한 노련한 음악가들이고, 음반작업도 15년 이상 작업해 온 프로 연주자들입니다.
5. 관계자들:
1) 주최: 부산장신대학교
2) 주관: 부산장신대학교, WCC 세계에큐메니칼신학원(GETI), WCC 한국준비위원회 한국에큐메니칼신학원(KETI)
3) 후원: WCC 한국준비위원회, WCC 부산준비위원회, 예장 통합 부산노회, 장유대성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