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그리고 청년빈곤" 부산시민포럼 개최

by 관리자 posted Jun 14,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1년 1차 부산시민포럼

최근 정치권이 반값등록금 공약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등록금 문제 해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론되는 대책을 보면 여전히 대학생들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교 진학률은 82% 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대학교에 진학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연간 등록금 1,000만원, 교재비 포함 교육비 2,000만원, 주거·생활비 포함 3,0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죽음을 선택하고, 누군가는 졸업 후 사회에 나가자마자 빚쟁이 신세가 됩니다. 부산의 모 사립대학은 전국 최고의 등록금 인상률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부산의 현실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부산지역 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이번 부산시민포럼을 통하여 대학등록금 문제와 청년의 빈곤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주제 : 대학등록금, 그리고 청년빈곤

○ 일시 : 2011년 6월 21일(화) 저녁7시~9시

○ 장소 : 부산YMCA강당

○ 주최 :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 주관 : 부산YMCA

 

○ 진행

․발제1)등록금 문제 해결방안 없나?

            황희란 연구원(한국대학교육연구소)

․발제2)반값등록금 구현 방안과 청년의 현실

           한준엽 준비위원(부산청년유니온)

․토론

           곽선희 지부장(참교육학부모회 부산지부)

           안혜영 회장(부산청년회)

 

*문의: 051-440-3353, 시민사업국


Articles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