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공동체성장기 '우리동네' 상영

by PSYMCA posted Dec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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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MCA지역가꾸기위원회와 사회복지위원회가 함께 '우리동네'라는 다큐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에 뿌리내기고 있는 단체와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일시: 2009년 12월 28일(월) 오후4시

-장소: 티모르까페(부산YMCA18층)

-참석대상: 지역가꾸기위원,사회복지위원, 관심이 있는 실무자

 

 

기획의도

 

30 부산시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박정희 유신체제에 반대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였습니다. 시절 그들의 함성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뼈대를 만드는 역사의 과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는 그로부터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촛불의 바다를 일렁이며 그토록 염원했던 국민들의 뜻이 국가운영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생각해보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주공화국을 기대하기엔 아직 이른 같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의 희망은 촛불의 '광장' 있었고, '지역' 있었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살아

가는 작은 '마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1인 1표를 행사하며 대의민주제를 실현하고 자유로운 시장논리에 경제를 맡기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다수에게, 부산지역 작은 공동체들의 진솔한 입담과 왕성한 활동을 소개하여, 지역 곳곳에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할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그것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다큐멘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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