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가 소속된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025년 3월4일(화) 오후2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황령산 유원지 난개발 방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황령산은 도심 정중앙에 위치한 거점산지로, 1950년 민둥산에서 1970년 중반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적극적인 조림과 자연천이에 힘 입어 지금의 숲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D사가 황령산 정상부 봉수타워 건설, 케이블카 설치, 숙박시설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조성 중입니다.
해당 개발이 진행될 경우 자연훼손 및 생태계 단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황령산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부산YMCA는 앞으로도 황령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