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지방을 살린다” 지방희망찾기 프로젝트 전개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 지방에 사는 우리의 미래는 어떻습니까? 지방분권과 자치라는 용어의 홍수 속에서도 결코 밝지 않는 미래는 왜일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지방의 젊은이들은 기를 쓰고 중앙으로 진출하기 위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방인재는 고사당하고 있으며 지방대는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전국 비수도권 시‧도별 14.4%~21.5% 내외 수도권 대학으로 유출) 또 대학진학, 취업 등의 이유로 지방인력 유출이 심각할 뿐 아니라 지방일자리 또한 축소되고 있습니다.(대졸자 취업률은 서울소재 대학 이57.1%, 지방대학은 53.7%) 젊은 인구의 감소는 인력 부족을 초래하고, 이는 생산인구의 고령화와 저출산 확대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지역의 청년들과 시민들이 청년인재중심의 지역균형발전사회를 앞당기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이를 위해 YMCA가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지방인재로 고향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7대전략’을 대선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10만 서명운동 전개, ‘청년일자리‧지방인재육성’을 위한 플래시몹, 일인시위 등을 진행합니다.
⧈ 지방인재로 고향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7대전략
1. 지역청년 교육 및 고용 개선 국가행동계획 수립, 추진
2. 지방대학 역량 강화
3. 지방청년 채용목표제 및 할당제 추진
4. 지역청년 고용촉진을 통한 지방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5. 창조와 지식중심이 지역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6. 학력과 비수도권지역 인력의 차별문제 해소
7. 청년고용 활성화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