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회원과 함께 걷기 모임 'YMCA어디가' 세번째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화명수목원에서 한일우 숲해설가님의 안내에 따라 시작한 이번 모임은 비소식이 무색할 만큼 우중산행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던
코스였습니다. 서문 동문을 지나 남문에서 북문으로 끝으로 범어사로 내려온 코스입니다.^^
이번 모임에서 산행 중 옆으로 들리는 계곡 소리, 빗물에 젖은 숲속을 안개와 함께 걸으면서 금정산성의 다른 매력에 흠뻑 빠지다
올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진 못했지만 ‘YMCA어디가’ 팀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회원 여러분과 만남을 늘 기다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10월 모임에는 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