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등 신청 받아 인터뷰 후 청소년 7명 선정~
YMCA, 청소년과 제주도로 그린슈머 착한여행 떠나!
YMCA GreenSumer 착한여행은,
여행 경험이 없는 청소년에게 주는 문화장학금.
부산YMCA는 복지관 및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추천받은 10명과 오늘부터 추천받아 선정하게 되는 7명의 청소년을 데리고 오는 28~29일 1박2일간 제주도로 그린슈머착한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추천기간 : 2009년 11월 9일부터 19일 오후6시까지 (10일간) 추천방식 : 전화 또는 메일(051-440-3347 / law2009@hanmail.net) 추천대상 : 여행경험이 없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주위의 추 천 자 :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 선정방법 : 2009년 11월 20일 오후 7시 면담 후 결정 선정인원 : 7인 |
부산YMCA는 현재 녹색소비생활을 지향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시민들과 함께 그린슈머(GeenSumer)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YMCA 그린슈머운동은 녹색소비자운동으로 편리함보다는 몸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저렴한 가격보다는 생산자의 인권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실천소비자운동이다. 올해부터 시민중계실이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소비자운동이다.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직접 만들어서 소비하게 하는 자급자족운동의 시작이기도 하다.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있다.
편리함 보다는 몸을 먼저 생각하고 ...
저렴한 가격보다는 생산자를 생각하는 마음.
이것이 참된 소비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YMCA는 다양한 그린슈머 프로그램(체험마당, 공감마당, 클럽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여 직접 공감하고 경험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1. 체험마당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4시 18층 티모르카페에 체험마당을 열어 친환경수세미 뜨기, 천연비누만들기, 레몬천연스킨만들기, 유기농면생리대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훈련이 전개되고 있으며 10월 19일부터 지금까지 청소년을 포함하여 84명의 체험자들이 다녀갔고 위와 같은 친환경천연제품들을 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체험마당에는 성인, 청소년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고 11월 말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체험신청 051-440-3347 / 참가비 성인3000원, 청소년1000원)
2. 공감마당
또한 1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18층 생명평화센터 티모르카페에서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고민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지난 6일 임은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실행위원장이 시민들과 ‘녹색가게이야기’를 통해 재활용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을 시작으로,
13일(금) 오후 2시에는 면생리대 제조업체인 한나패드 장영민 CEO가 ‘생리대와 몸이야기’를 ,
21일(토) 오전 11시에는 공정무역 동티모르커피 원창수 한국YMCA연맹팀장이 ‘동티모르와 커피 그리고 YMCA' 를,
27일(금) 오후 2시에는 공정무역 페어크레이드코리아 이미영 CEO가 ‘슬로우패션이야기’를 통해 부산시민들과 만난다.
3. 클럽활동
녹색소비자들은 YMCA에서 천연제품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익힐 뿐 아니라, 매주 목요일 오후2시 정기적으로 만나서 그린슈머클럽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녹색소비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도 한다. 한편 앞으로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손수 만들어진 친환경수세미, 천연비누, 천연스킨 등은 적정한 가격에 팔 예정이며,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소외된 청소년들의 착한여행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