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마을기업 'D&M(Dream & Miracle) 창가의 농부'를 소개합니다.
부산YMCA에서는 지역주민들과 공생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11년 8월 마을기업을 창단하였습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자원과 해당 지역의 인력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비즈니스로써 그 활동의 결과가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마을기업 ⌜D&M(Dreams & Miracle) 창가의 농부⌟는 실내에서 손쉽게 식물을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도시농업의 개념으로써 직접적으로는 친환경, 안전한 먹거리, 재활용을 실천하고 나아가서는 노인일자리 창출, 지역커뮤니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YMCA ⌜창가의 농부: 윈도우 팜(Windowfarms)⌟이란?
윈도우 팜은 도시 주민들이 자신의 집 창문에 직접 수경재배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낮은 에너지 소비 대비 수확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을 따라 수직 방향으로 장착하기 때문에 적은 공간에서도 상당한 수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윈도우 팜이 만들어진 배경
2009년 2월 New York의 뉴미디어아트 센터 아이빔(Eyebeam Center for Art and Technology)에서 디자인 예술가인 Britta Riley와 Rebecca Bray에 의해 시작되었다. 현재는 각 나라의 환경과 상황에 맞게 시스템이 조금씩 변화되어 보급되고 있는 중이며 환경과 문화, 생활공간을 접목시킨 윈도우팜 시스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Windowfarms의 공식 홈페이지와 창가의 농부(http://windowfarms.tistory.com)에 관련내용 전반을 공개하고 있다.
부산YMCA 마을기업 D&M에서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윈도우 팜 실습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윈도우 팜을 통한 소규모 클럽 등을 운영하여 생활환경운동으로 정착시키고자 한다.
▶ 부산YMCA와 함께하는 창가의 농부이야기
“우리 집 창가가 멋진 유리온실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으신가요?”
- 밭이나 흙이 없어도 누구나 농부가 될 수 있어요. 집 안 창가에서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각 종 허브를 원하는 대로 길러서 우리 집 식탁에 올리는 기쁨!!
도심 한가운데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YMCA 초록지킴이활동을 소개합니다. 윈도우팜을 통한 식물재배는 그 자체로 생활의 일부가 됩니다. 생활반경 안에서 손쉽고 즐겁게 초록공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 마을기업 활동 내용
: 지역 내 PET병 수집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 윈도우 팜 시스템(KIT) 제작 및 판매
: 창가의 농부 실습과정 및 환경교육(주부, 청소년, 아동)
: 고아원 및 양로원 등 윈도우 팜 무료설치 및 관리
: 유리온실 텃밭 운영을 통한 커뮤니티 공간 운영
: ‘파머스(Farmers)' 소규모 클럽 활성화
YMCA 시민사업국 440-3353
YMCA 마을기업 D&M 창가의 농부 440-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