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 집수리봉사단 모집
우천시로 인한 부득이하게 8월달로 연기되었습니다.
‘감동 있는 봉사’를 기치로 YMCA회관 주위의 동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를 통한 사랑의 실천을 목적으로 한 자원봉사단이 작은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뜻있는 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7월25일(토) 첫 가정을 찾아갑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1가정씩을 선정하여 연중 실시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YMCA홈페이지-자원봉사게시판-집수리봉사단 참가신청하기.
② 간편한 복장으로 해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YMCA초량회관에 집결.
③ 회비 1만원을 진행팀에 내시고, 오리엔테이션 후 현장으로 이동.
(현장에서 중식/자장면, Y회관에서 샤워& 석식/국수 제공)
④ 간단한 평가회 후 해산
( 자원봉사활동 확인증 발급)
자원봉사 신청서 - 자원봉사 신청서.hwp (다운로드)
접수: 회원사업팀 051-440-3357,8 dksghql@hanmail.net
/ 댓글 연락처,이메일남기기
추천가정
( 1가정씩을 선정하여 연중 실시 예정입니다. )
① 주거환경 : 아버님의 보살핌 없이 아동 둘만 생활하다보니 집안의 청결상태 등 여러 가지 부분이 많이 부족한 실정
② 주거환경 : 9평 남짓 되는 주택으로 방 두 칸과 다락방 1개, 거실 겸 부엌 1개, 협소한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6식구가 두 칸의 방과 다락방에서 함께 자고 생활하고 있다. 게다가 얼마 전 화장실에 불까지 나서 천장이 반쯤 뚫린 상태이고 비만 왔다하면 다락방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 방바닥에 대야를 받쳐 놓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아졌다. 다락방에는 오래전부터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사용조차 못하고 있고 도배나 장판을 한 지는 10년도 넘었다고 한다.
③ 주거환경 : 집은 재개발 지역으로 방이 3칸인 전셋집에서 생활하고 있음. 현재 집으로 이사 온 지 약 1년 정도 되었지만 집주인이 집 수리를 해주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비가 올 때 집 거실에 물이 새어 그릇으로 받쳐놓고 있어야 하는 상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음. 또한 집에는 창문이 많지만 방충망이 없어서 벌레가 집 안으로 빈번하게 들어와 생활에 불편함이 있고, 아이들의 방은 습기가 많아 장시간 방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